(내외방송=정수남 기자) 장기화된 경기침체에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겹치면서 내수는 혼수상태다.
이로 인해 자영업자들의 폐업이 속출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한 푼이라도 싼 제품을 선호하고 있다.
2일 기자의 카메라에 잡힌 모습이다.
이로 인해 백화점 입구에 설치된 자가 발열 검사가 무색해 졌다.
이과 관련, 성남시 은행동에 사는 회사원 김 모 씨(50, 여)는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이해한다”면서도 “서민이 많이 살고 있는 성남 구도심의 특성을 고려하면 이 같은 행사를 자제하는 게 맞다”고 지적했다.
한편, 국민의 12%만이 자신도 코로나19에 걸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전날(현지시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부부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부부 상태는 경미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평소 코로나19의 위험성을 무시하고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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