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락 천생수, 대한장애인지원재단에 3천만원 상당 기부
(내외방송=정영훈 기자) 국내 기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계층에 도움의 손길을 제공하고 있다.
산업 솔루션 제공 업체 에어프로덕츠코리아(주)(대표 김교영)은 평택복지재단의 평택북부노인복지관에 ‘행복한나눔밥상’ 도시락을 최근 제공했다고 16일 밝혔다.
복지관이 운영하는 ‘행복한나눔밥상’은 도시락 지원을 통해 경제적, 신체적으로 취약해 식사관리와 영양섭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노인에게 균형 있는 식단으로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하는 것이다.
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인 51명의 노인에게 도시락을 전달했으며, ‘행복한나눔밥상’ 도시락 지원을 통해 앞으로 3개월간 지역의 노인(153명)에게 도시락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교영 대표는 “지역사회의 소외 노인에게 관심을 갖게 되면서 이번 도시락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에게 다양한 도움을 제공해 이들이 편안한 노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워터락 천생수(회장 최성락)은 3000만원 상당의 온천수 천생수와 화장품 등을 대한장애인지원재단과 한국장애인지원재단에 최근 전달했다.
최성락 회장은 워터락 천생수의 특허권자이며, 5년 전부터 한국장애인지원재단에 워터락의 생수제품과, 기능성 화장품 등을 매년 제공하고 있다.
이중 특허제품 워터락 천생수는 전라남도 장성군 일대 지하 800m 암반에서 끌어 올린 천연알칼리성 온천수를 포함하고 있는 미네랄 물이다.
이로 인해 워터락 천생수는 피부질환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있으며, 노약자, 장애인, 어린이 등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최성락 회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과 장애인을 위한 기부와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면서도 “앞으로도 중증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업의 이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등 시민 기업으로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