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 기대"

(내외방송=허명구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는 10일 울릉군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대구경북지역본부 강방은 포항지사장은 “섬 이라는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타 지역에 비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울릉의 학생들이 앞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했다.
이에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김병수 이사장은 “지리적으로 소외된 울릉의 교육발전을 위해 보내 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울릉의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국유재산 업무의 신속하고 간편한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난 2019년 5월 27일 울릉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연 1회 이상 울릉 주민을 위한 국유재산 업무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지금까지 13회 울릉군을 방문해 주민들의 민원과 의견을 청취하고 국유재산 처리기간 단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주민의 편의 증진 도모를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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