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허수빈 아나운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루 앞둔 오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실은 차량이 전국 보건소와 요양병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이동에만 군과 경찰 수백 명이 동원됐는데요.
제주도 배송을 위해 출발한 백신은 수송 용기 온도가 낮아지면서 전량 교체됐습니다.
계획대로라면 내일(26일) 오전 9시부터 접종이 시작될 예정인데요.
접종 대상자는 요양시설 등에 있는 만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입니다.
오는 토요일인 27일부터는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병원 종사자도 접종을 받게 됩니다.
(영상촬영·편집=이상현 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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