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이지선 기자) 4.7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2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됐다. 전국 722곳 사전투표소에서 이뤄지고 있다.
사전 투표율은 오전 9시 기준으로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 1.09%로 13만 2075명이 투표를 마쳤다.
서울 투표율은 1.16%를 기록, 9만 7596명이 투표했고, 부산은 0.99%의 투표율로 2만 897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난 21대 총선의 경우는 같은 시간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이 1.51%였다.
2018년 지방선거는 1.33%를, 2017년 대선에서는 1.39%를 각각 기록했다.
이번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는 2~3일 이틀간 이뤄지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재보궐선거를 실시하는 지역의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든 참여 가능하며 투표소 위치는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투표 참여시에는 주민등록증 또는 여권이나 운전면허증 등 공공긱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필히 지참해야 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투표소 입장 전 열체크를 하고 비닐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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