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현행 거리두기 단계 유지...수도권·부산 유흥시설 집합금지"
정세균 "현행 거리두기 단계 유지...수도권·부산 유흥시설 집합금지"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1.04.0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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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라도 밤 9시까지 제한 검토
앞으로 3주간 강도 높게 이행
▲ ▲ 정세균 국무총리는 23일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는 4차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겠다고 밝혔다.
▲ 정세균 국무총리는 23일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는 4차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겠다고 밝혔다.

(내외방송=최유진 기자) 정부가 현행 거리두기 단계와 5인 모임 금지를 유지키로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9일 "정부는 기존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모임금지는 유지하되, 방역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앞으로 3주간 강도 높게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오늘 중대본에서는 방역 방파제를 더 높고 단단히 세운다는 각오로 다음 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단계 조정방안을 결정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 총리는 "수도권과 부산의 유흥시설에 대해선 거리두기 2단계 원칙대로 영업을 금지한다"며 "노래연습장, 헬스장,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은 현행대로 유지하되, 감염확산 상황에 따라 필요하면 언제라도 밤 9시까지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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