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철저하게 통합 지향하는 총리가 될 것"
김부겸 "철저하게 통합 지향하는 총리가 될 것"
  • 정영훈 기자
  • 승인 2021.05.1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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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방식, 국민을 하나로 모으는 방법으로 할 것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 수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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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부겸 국무총리가 총리로서의 첫 임무 수행을 시작했다. 이날 김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사진=김부겸 국무총리 블로그)

(내외방송=정영훈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14일 정부서울청사로 첫 출근하면서 총리로서의 첫 업무를 봤다. 

김 총리는 오늘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혼신의 힘 다해서 이 어려움을 국민과 함께 극복하겠다. 이후에 여러 가지 도전적 과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며 "부족한 저한테 국무총리 직을 맡겨 일하게 해주신 대통령님, 동의해주신 국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철저하게 통합을 지향하는 총리가 되겠다. 일하는 방식도 국민을 하나로 모으는 방법으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총리로서의 공적 업무인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오전 8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시작했다. 

이후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청와대 본관 2층 접견실에서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등 다른 국무위원들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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