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허수빈 아나운서)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의 비트코인 결제 허용을 철회하면서 테슬라 주가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현지시간 13일 미국 증시에서 전날보다 6% 가까이 하락해(5.40% 하락한) 559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현지 매체는 머스크의 입장 번복이 테슬라에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지금까지 머스크가 가상화폐에 호의적인 발언을 할 때마다 시장은 크게 요동쳤는데요.
이번 사태로 테슬라 차 불매를 촉구하는 운동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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