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60세 이상 백신 예약 마감, 잔여백신 고령층 우선
[내외방송 뉴스] 60세 이상 백신 예약 마감, 잔여백신 고령층 우선
  • 허수빈 아나운서
  • 승인 2021.06.0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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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세 이상 백신 예약 마감, 잔여백신 고령층 우선
▷ 미국, 코로나19 백신 해외 지원 발표...한국 포함
▷ 군 장병 급식비, 내달부터 1만원으로 13% 인상
▷ 미국 증권위원회, 머스크에 경고...주가 급락
▷ 인천공항 면세점, 7개월 만에 단축운영 재개장

◆ 60세 이상 백신 예약 마감, 잔여백신 고령층 우선

60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이 어제 마감됐습니다. 예약률이 77%에 달했습니다.

70~74세의 예약률은 80%, 65~69세는 79%, 60~64세는 74%였습니다.
오늘부터는 60세 이상만 잔여 백신 접종 신청이 가능하며 우선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60세 미만은 잔여백신을 신청할 수 없고, 신청은 네이버와 카카오앱을 통해 당일에만 가능합니다.

◆ 미국, 코로나19 백신 해외 지원 발표...한국 포함

미국이 해외 코로나19 백신 지원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공유를 약속했던 8000만회 분 중 2500만회분 내역을 공개한 것인데요.
여기에는 한국으로 보낼 얀센 백신 100만회분도 포함돼 있습니다.
미국은 이중 1900만회분은 코백스를 통해 공유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남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에 백신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나머지 600만회분은 인도 등 급증 사태로 위기에 처한 국가에 지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 군 장병 급식비, 내달부터 1만원으로 13% 인상

군 장병 하루 급식비가 내달부터 1만원으로 인상됩니다. 현재 8790원에서 13%가 인상되는 겁니다.
이 같은 결정은 최근 불거진 군장병 부실급식 사태에 따른 조치입니다.
군은 이를 위해 예산 750억원이 추가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내년부터는 급식비를 1만 1000원으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부실급식 사태는 비용이 아닌 내부 비리문제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 미국 증권위원회, 머스크에 경고...주가 급락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테슬라 CEO에게 경고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SNS에 돌발 발언을 올리며 주식 시장에 영향을 끼쳐왔습니다.
SEC는 2019년부터 이 같은 행동에 경고 서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의가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같의 행동에 머스크의 트위터 평판지수는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더불어 테슬라 주가는 5% 이상 급락했습니다.

◆ 인천공항 면세점, 7개월 만에 단축운영 재개장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이 운영 중단 7개월 만에 다시 문을 엽니다.
입국장 면세점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그러나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1터미널의 입국장에 위치한 면세점과 임대차 계약을 다시 채결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따라 오늘(4일)부터 영업이 재개됩니다.
다만 코로나19로 이용객이 줄어든 것을 고려해 오전 5시부터 8시까지만 운영됩니다.

(진행=허수빈 아나운서 , 영상촬영·편집=이상현 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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