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정부,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지원 예정
[내외방송 뉴스] 정부,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지원 예정
  • 황설아 기자
  • 승인 2021.07.2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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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지원 예정
▷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전국 비상
▷ 수애, 취약계층 코로나19 극복 위해 1억원 기부

◆ 정부,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지원 예정

정부가 소득 하위 80%+α 가구에 지급하는 1인당 25만원의 상생국민지원금에 더해 저소득층에는 다음달 24일부터 1인당 10만원의 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합니다.

정부는 8월 국민지원금 지급 시점에 기초생활수급자거나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양육비 지원을 받는 한부모가족에는 1인당 10만원 지원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 234만명, 법정 차상위계층 59만명, 한부모가족 34만명 등 약 296만명이 추가 지원금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전국 비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코로나19 바이러스 가운데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델타형' 변이가 조만간 국내 우세종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델타형 변이는 최근 수도권뿐 아니라 비수도권으로도 급속도로 퍼져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델타형 변이 검출률은 6월 4주 차(6.20∼26)엔 3.3%에 불과했으나 7월 3주 차(7.18∼24)엔 48%로 올랐다. 약 한 달 새 44.7%포인트(p) 상승한 것으로, 이런 추세라면 조만간 5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정부는 변이 대응에 있어 크게 달라지는 부분은 없다고 밝혔다.

최근 수도권 4단계 연장 시행, 비수도권 일괄 3단계 상향 조치 배경에 대해 "전파 속도 자체가 과거 2·3차 유행 때보다 상당히 빠르다는 점 때문에 지역사회 내 숨은 감염자, 조용한 전파를 걷어내기 위한 목적에서 시행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수애, 취약계층 코로나19 극복 위해 1억원 기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는 "배우 수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억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아동과 그들의 가정을 위한 장학금 및 생계비, 코로나19 예방키트 지원 등에 사용됩니다.

수애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 사태 극복, 독거노인 방한용품 지원 등을 위해 각각 5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기부 행보를 보여온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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