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상륙한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변이 감염자 2명 확인
한국에 상륙한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변이 감염자 2명 확인
  • 황설아 기자
  • 승인 2021.08.0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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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가지 않아도 걸릴 수 있어, 감염 경로는?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 (사진=질병관리청)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 (사진=질병관리청)

(내외방송=황설아 기자) 방역당국은 "국내에서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2명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명 중 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지만 1명은 해외 여행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증상이 없는 이른바 '무증상자'에 대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또한 간접 접촉자들의 동선 파악 또한 시급한 상황이다.

방대본은 델타 플러스 변이 감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밝힐 예정이다.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급속도로 퍼져 나가고 있는 '인도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에서 파생됐으며 인도 유래 '델타 변이'에서 파생된 바이러스로,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더 강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델타 플러스 변이 감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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