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9월말까지 90% 지급
▷ 수면내시경 한 여성을 만지고 촬영한 간호조무사 구속
▷ 법무부, 독립유공자 후손에 국적부여
▷ 수면내시경 한 여성을 만지고 촬영한 간호조무사 구속
▷ 법무부, 독립유공자 후손에 국적부여
◆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9월말까지 90% 지급
비상경제 중앙대책 본부 "4차 확산 영향 불가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홍남기 장관은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대상 지원금을 9월 말까지 90% 지급하겠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신속한 지원이 절실한 만큼 희망회복자금·국민지원금이 다음 달 말까지 90% 지급되도록 하고 6조 원 규모 긴급자금도 이달 중 신속 공급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종합소득세·부가세 납부 연장 등 세정 지원, 사회보험료 유예 연장, 공과금 납부 유예 지원 등에 대해서도 이달 중 검토를 완료하고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수면내시경 한 여성을 만지고 촬영한 간호조무사 구속
피해자 최소 12명
서울 서초 경찰서는 서초구의 한 병원에서 간호조무사로 일하는 24살 남성 정모씨가 준유사강간, 준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구속 송치 됐다고 밝혔습니다.
19번에 걸쳐 신체를 접촉했고 22번에 걸쳐 피해자들이 누워 있는 모습을 촬영한 것인데요.
경찰 조사를 통해 확인된 피해자는 최소 12명에 달합니다.
정 씨는 경찰 조사에서 '단순한 성적 호기심에 범행했다'며 범행 사실을 모두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법무부, 독립유공자 후손에 국적부여
총 25명, 대한민국 국적 취득
법무부는 독립유공자 이명순 선생의 증손과 심용준 선생의 증손 등에게 국적증서를 수여했습니다.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25명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것인데요.
이번에 대한민국 국적을 얻게 된 사람은 중국 국적 17명, 러시아 국적 5명, 카자흐스탄 국적 2명, 쿠바 국적 1명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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