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정동주 사진전문 기자) 경기도 연천군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5만 송이의 국화가 가을 정취와 어우러져 드넓은 오색물결 파노라마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전곡리 선사유적지(2만㎡)에 화분소국과 대국, 현애국, 분재국, 석부작 등 5만점의 국화를 심었다.
당초 연천군은 8일부터 24일까지 선사유적지에서 '연천국화전시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화 전시회와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취소했다.
다만 군은 전시된 국화를 철거하지 않고 마스크 착용과 발열검사 등을 거쳐 국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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