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ay 결전의 날, 치열한 접전 끝에 윤과 홍...최종 승자는?
D-Day 결전의 날, 치열한 접전 끝에 윤과 홍...최종 승자는?
  • 황설아 기자
  • 승인 2021.11.05 09:1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힘 당원 최종 투표율 63.89%...'역대 최고치' 기록
이재명 대항마는 누구
국민의힘 윤석열(좌),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사진=연합뉴스)
왼쪽부터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홍준표 대선 후보(사진=내외방송DB)

(내외방송=황설아 기자) 몇 시간 후면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가 발표된다. 모든 투표와 모든 여론 조사는 끝이 났고 사실상 결과도 이미 나온 상태다. 

결과 발표만을 남긴 현시점에서 다양한 추측들이 난무하고 있다. 

이번 국민의힘 경선은 여론조사서 초박빙의 승률을 기록하며 1,2위를 다퉈왔던 윤석열 후보와 홍준표 후보가 주연이다.

모두가 궁금해하는 본 경선의 주인공이 밝혀지는 순간이다.  

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따르면 윤석열 후보 측과 홍준표 후보 측이 함께 출연, 각각 최종 대선 후보의 당선을 자신하고 있었다.

이날 라디오에는 윤 후보의 캠프 공보실장인 이상일 의원과 홍 후보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인 이언주 의원이 출연했다.

이들의 설전을 살펴보자면 윤 후보 측 이상일 의원은 "두 자릿수 이상의 격차로 무난한 승리를 예상한다"며 "보수적으로 보더라도 10% 포인트 안팎으로 가볍게 이길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응해 홍 후보 측 이언주 의원은 '여론조사 4사의 결과, 모두 8~10%정도 홍 후보가 앞섰고 이번에는 무효표와 무응답표를 빼도록 돼 있기 때문에 그것까지 감안하면 10%이상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날 두 후보 측은 모두 들뜬 마음으로 승리를 자신하는 것으로 보여졌다. 

이번 국민의힘 본 경선은 당원 투표율이 63.89%로 집계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대선 승리에 대한 국민의힘 당원들의 결의와 이번 대선에서의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을 엿볼 수가 있다.    

전날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는 모두 각각 27%로 0.1%의 차이도 없는 동률을 기록한만큼 현재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관심기사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