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동부권 방문...지지자들 환호 이어져
(내외방송=최유진 기자) 새롭게 창당한 '새로운 물결' 정당의 김동연 대선 후보가 11일 전남 광양 중마시장에 방문했다.
김 후보의 방문에 시민들은 연신 환호를 하며 악수를 청하고 사진을 찍고 청년들은 주먹인사를 하는 등 한 발짝 옮기기도 힘들정도의 인파가 몰려 열렬한 지지가 이어졌다.
중마 시장 안으로 입장하자 시장 안에도 김 후보를 맞이하고 기다리는 시민들이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에서도 김 후보를 맞이하러 인사를 나왔다.
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대화를 나누는 김 후보는 이날 "전남을 많이 다녀서 시민들과 대화 소재가 많다"며 꽃다발을 시장 상인분께 전달하기도 했다.
시장 안에서도 연신 울려퍼지는 김동연 연호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웃음이 끊이지 않는 모습이다.
이어 김 후보는 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진지하게 경청하며 시장의 가장 연장자분과 눈을 맞추고 대화했다.
김 후보는 이날 시장에서 아내가 좋아하는 떡을 구매하기도 하며 청년들과 시민들, 시장 상인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친근한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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