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윤석열 첫 외교행보...이재명 2030 표심잡기
[내외방송 뉴스] 윤석열 첫 외교행보...이재명 2030 표심잡기
  • 허수빈 아나운서
  • 승인 2021.11.1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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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첫 외교행보...이재명 2030 표심잡기
▷수입물가 6개월째 상승↑...인플레이션 우려
▷오늘부터 6개월 동안 유류세 20% 인하 적용

 

◆ 윤석열 첫 외교행보...이재명 2030 표심잡기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오늘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를 접견합니다.

대선 후보로서 외교 행보의 첫발을 떼는 자리인데요.
자리에는 미 상원의원 대표단과 주한미대사관 대사대리 등이 동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오늘부터 2박3일 동안 부산·울산·경남을 방문합니다.
'매주 타는 민생버스(매타버스)'라는 이름의 지역 순회인데요.
각 지역 민생현장을 방문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공약을 발표합니다.
이어 차량 캠핑인 '명심 캠핑' 등을 진행하며 2030 청년층과 교감에 나섭니다.
이는 지지층이 취약한 세대인 2030 표심 확보를 위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 수입물가 6개월째 상승↑...인플레이션 우려

수입 제품 가격이 끝없이 오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 지수는 전달보다 4.8% 올랐습니다.
이는 지난해 동월 대비 35.8% 상승한 수치인데요.

수입물가는 6개월 연속 상승세로, 2013년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품목별 상승률은 원재료 중 광산품이 11.1%, 석탄과 석유 제품의 10.8%로 높았습니다.
한국은행은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이라고 분석했는데요.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오늘부터 6개월 동안 유류세 20% 인하 적용

오늘부터 기름값에 붙는 세금인 유류세가 20% 내려갑니다.
국제 유가가 급등하자 당정이 물가 안정을 위해  유류세를 낮추기로 결정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이에 따라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800원에서 최대 1600원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주유소 실제 가격 반영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정부는 정유사 직영주유소와 알뜰주유소는 당장 가격을 반영하도록 한다는 방침을 내놨습니다.
정유업계도 최대한 빨리 유류세 인하분을 가격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번 유류세 인하 조치는 내년 4월 말까지 6개월간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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