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릿해 지는 기억을 눈으로 표현하는 윤병운 작가, 삼정갤러리서 개인전 개최
흐릿해 지는 기억을 눈으로 표현하는 윤병운 작가, 삼정갤러리서 개인전 개최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1.12.1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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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윤병운 작가의 회화. (사진=삼정갤러리)
윤병운 작가의 회화. (사진=삼정갤러리)

(내외방송=최유진 기자) 부산 서면에 위치한 삼정갤러리에서 국내외 많은 콜렉터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윤병운 작가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18일 삼정갤러리에 따르면 본 전시에서는 총 24점의 회화작업을 선보인다. 특히 다수의 신작도 공개돼 전시의 특별함을 전한다.

윤병운 작가의 회화는 점점 흐릿해 지는 기억을 눈으로 표현하고, 산발적인 기억을 조형적으로 그림 안에 배치해 작품 본연의 시각적 아름다움과 작가만의 스토리를 화폭에 담았다.

삼정갤러리는 내외방송에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이때, 윤병운 작가의 회화는 보는 것 만으로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고 소개했다.

주승재 삼정갤러리 관장은 "윤병운 작가의 회화는 시각적인 놀라움과 주제의 서정적 표현을 조화롭게 담아낸다"며 "작품을 마주했을 때 상쾌한 기분의 공기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에서 발산되는 상쾌함을 그대로 들여 마실 때, 작가의 작품이 가진 놀라움을 만끽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전시는 지난 17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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