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뜨겁게 달궜던 소식들을 모아놓은 이주의 핫클릭 시간입니다. 이번 주 핫클릭에는 어떤 소식이 준비돼 있을까요.
사실 이번 주 핫클릭 주제는 예측하기가 너무 쉬웠죠. 이변 따윈 없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크리스마스’ 맞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건 코로나 팬데믹으로 크리스마스인데도 거리에서 캐럴을 듣기가 힘든게 사실인데요.
곳곳에 대형트리와 같은 조형물들은 설치가 돼있으나 예년과 달리 도심 속 성탄절 거리 풍경은 너무나 조용하고 한산하기만 합니다.
오늘 핫클릭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끼고 싶은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현재 곳곳에서 진행하고 있는 크리스마스 축제를 내외방송과 함께 만나보시죠.
크리스마스하면 떠오르는 곳, 연말에는 역시 ‘청계천’이죠. 코로나가 엄포를 놓아도 올해도 청계천에는 크리스마스가 찾아왔습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축제 ‘2021 겨울, 청계천의 빛’은 매년 다양한 주제로 화려한 일루미네이션 조형물들과 함께 이벤트 및 공연을 선보여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찾는 서울의 대표적인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12월 17일부터 시작해 31일까지 진행한다고하니 축제가 끝나기 전 한 번쯤은 가봐야겠죠?
서울에 청계천이 있다면 부산에는 남포동, 용두산공원이 있습니다. 화려한 대형 조형물들과 함께 곳곳에 수놓인 조명들로 발길이 닿는 곳마다 포토존이 된다고 하는데요.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 축제는 12월 4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코로나 여파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곳, 부산 남포동 용두산 공원이었습니다.
서울과 부산에 이어 이번엔 천안으로 가볼까요. 천안 세계 크리스마스 축제는 거리 일대가 전부 크리스마스 조형물들로 장식돼 있어 전국에서 모이는 인기 명소 중 한 곳입니다. 다녀오면 무조건 인생샷을 남기게 된다는 천안 세계 크리스마스 축제는 12월4일부터 25일까지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갈 기회가 된다면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이외에도 현재 에버랜드와 롯데월드, 청도와 거창 대전에서도 크리스마스 축제가 진행되고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이주의 핫클릭이었습니다. 여러분 메리크리스마스~즐거운 크리스마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