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들과 함께하는 '#내가_민주당의_미래다' 개최
서울시 청년들과 함께하는 '#내가_민주당의_미래다' 개최
  • 김승섭 기자
  • 승인 2022.01.0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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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청정위 상임위원장 "청년이 정치에 직접 참여하고 세상을 움직일 수 있도록 제도 개선해야"
▲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후보가 1일 오전 10시, 광화문에서 청소년 기후행동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박용진 의원실 제공)
▲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 (사진=박용진 의원실 제공)

(내외방송=김승섭 기자)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청년과미래정치위원회(상임위원장 박용진 의원, 공동위원장 오영환, 이소영, 장경태, 장철민, 전용기 의원, 이하 청정위)·청년위원회(위원장 장경태 의원, 이하 청년위)는 정치를 꿈꾸는 청년의 비전을 육성하고 응원하는 '#내가_민주당의_미래다' 캠페인의 5번째 시리즈로 서울시 청년 광역·기초의원, 지역위 청년위원장들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청정위와 청년위는 다가오는 오는 9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1층 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내가_민주당의_미래다' 캠페인 5탄으로 서울시당 청년들과 간담회 시간을 갖는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청년 기초·광역의원 및 서울의 각 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으로서 활동하며 느낀 청년 정치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정치 무대와 더불어민주당에서 청년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을 제안한다. 

간담회에는 박용진 청정위 상임위원장, 한기영 서울시당 청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청정위와 청년위에 따르면 행사는 3가지 모듈로 나누어 청년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진다. 

먼저 '나는 왜 정치를 하는가'라는 주제로 청년 정견 발표로 시작하고, 이어 현재 제도권 정치계에서 활동하는 청년 선출직 공무원들이 겪는 청년 정치의 현주소에 대한 발언 및 청년 정치를 위한 자유토론을 진행한다. 

마지막 순서로 청년위원회를 거쳐간 선배 당원에게 공로장을 수여하는 시간도 갖는다.

박용진 상임위원장은 "우리가 주목하지 않았을 뿐 대한민국의 청년 정치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고군분투하는 청년들의 노력에 의해 계속 이어져 왔다"며 "이제 우리 정치가 선거 때만 되면 청년을 찾는 일회성 이벤트 방식에서 벗어나, 청년이 주체가 되어 정치에 직접 참여하고 세상을 움직일 수 있도록 제도적 개혁이 이뤄져야 한다. 그 변화의 흐름에 힘을 보태는 중요한 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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