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와 팬이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와 행사 계획
(내외방송=서효원 기자)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 코리아가 담원 기아 프로게임단(이하 담원 기아)과의 공식 파트너십 체결을 18일 발표했다.
로지텍은 담원 기아가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에 승격한 지난 2019년 1월부터 파트너십을 맺고 함께해 왔다.
파트너십 체결 이후 담원 기아는 지난 2020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 지난해 LCK 스프링, 서머 정규 리그 2연속 우승 등 우수한 성과를 내며 LCK 최고의 팀으로 거듭났다.
지난 달 28일 공개된 2021 LCK 어워드에서는 지난 2021 시즌 맹활약한 '쇼메이커' 허수가 올해의 선수상을 포함한 7개 부문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등 성공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로지텍은 올해에도 담원 기아와 파트너십을 계속 이어 나가게 됐다.
로지텍은 담원 기아 선수단이 지금까지 얻어낸 성과를 올해에도 또 다시 누릴 수 있게 전폭 지원하며 담원 기아와 팬들이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와 행사 또한 활발히 이어 나갈 계획이다.
담원 기아 이유영 대표는 "매년 DWG KIA 구단 선수들이 최신 장비들로 아낌없는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 라며 "구단은 선수단에게 훈련에 적합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향후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활동들을 펼치며 양사 간 e스포츠 및 게이밍 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발표했다.
로지텍 코리아 윤재영 지사장은 "지난 해 담원 기아가 얻은 성과를 함께 이루어 낸 것 같아 매우 뿌듯했다"며 "로지텍은 담원 기아가 올해에도 e스포츠 역사의 한 장면을 화려하게 장식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로지텍은 국내외 e스포츠 프로 선수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독자적인 게이밍 기어를 개발해왔다. 특히 국내 e스포츠 시장에서도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등 각종 e스포츠 리그 및 e스포츠 구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올바른 시장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