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안철수 "더티 판정으로 중국에 도둑맞은 금메달 돌려받아야"
[내외방송 뉴스] 안철수 "더티 판정으로 중국에 도둑맞은 금메달 돌려받아야"
  • 정지원 기자
  • 승인 2022.02.0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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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더티 판정으로 중국에 도둑맞은 금메달 돌려받아야"
▷ 패션잡지 '보그', 한복을 中 전통의복 '한푸'로 소개
▷ 편의점 배달, 주말·비 오는 날 많이 찾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오전 뉴스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 안철수 "더티 판정으로 중국에 도둑맞은 금메달 돌려받아야"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는 8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우리 쇼트트랙 선수들이 개최국 중국의 석연치 않은 판정을 받은 데 대해 "중국은 더티(dirty) 판정을 즉각 취소하고 대한민국의 금메달을 돌려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후보는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수년간 뼈를 깎는 듯한 고통을 감내하며 이 날만을 기다려 온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중국의 더티 판정으로 무너져 내렸다"며, "우리 선수들의 금메달을 도둑맞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누가 봐도 이해할 수 없는 잘못된 판정이다, 중국 심판단의 못된 짓에 국민과 함께 분노한다”면서 “중국은 대한민국은 물론 전세계 스포츠인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잘못된 판정을 바로잡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 패션잡지 '보그', 한복을 中 전통의복 '한푸'로 소개

미국 유명 패션 잡지 보그에서 우리나라의 한복이 중국의 전통 의복 ‘한푸(Hanfu 漢服)’라고 잘못 소개됐습니다.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8일 보그에 시정을 요청하고, 이를 비판하는 포스터를 제작해 소셜미디어에 배포한다고 밝혔습니다.

보그는 지난 2일 공식 SNS에 한복 의상을 입은 중국인 모델 사진을 게재한 뒤 그 의상을 한푸로 소개하면서 “한푸는 한족이 통치하던 시대의 역사적 의복 중 하나”라고 설명했습니다.

반크는 보그의 이 같은 행태를 "중국의 홍보 대행사로 이용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이를 방치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 편의점 배달, 주말·비 오는 날 많이 찾아

사람들이 편의점 배달을 언제 가장 많이 이용할까요?

비가 오는 주말에 가장 많이 이용한다고 하는데요.

이마트24는 요일별 배달서비스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일요일이 20.1%로 가장 이용률이 높았고, 토요일이 17.8%로 주말에만 일주일 매출의 37.9%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마트24가 지난 7~8월 서울에 비가 내린 날을 기준으로 매출을 분석한 결과, 맑은 날 평균보다 40% 이상 높았습니다.

주말이나 비가 내리는 날에는 편의점에 직접 방문하기보다는 간편하게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클로징]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 6000여 명이 나왔습니다.

이번 달 말에만 13만~17만 명에 이를 것으로 질병관리청은 예상하고 있는데요.

조금이라도 이상증세가 있다면 즉시 신속항원키트와 PCR 검사로 감염 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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