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경찰수업' 박연우, 짝사랑 유발자 등극
'너와 나의 경찰수업' 박연우, 짝사랑 유발자 등극
  • 장진숙 기자
  • 승인 2022.02.11 09:4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인 배우 박연우, 폭 넓은 연기 선보여
카리스마 넘치는 '학생회장'부터 다정함 폭발 '엄친아'까지
다채로운 매력에 빠져든다

 

극 중 장주찬(박연우)와 고은강(채수빈)이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매니지먼트숲 제공)

(내외방송=장진숙 기자) 신인 박연우가 '엄친아'의 면모로 눈도장을 톡톡히 찍고 있다.

11일 매니지먼트숲에 따르면 디즈니+(디즈니 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서 박연우는 경찰대학 4학년 총학생회장 '장주찬'역을 맡았다. 

지난 9일 공개된 5, 6부에서 장주찬은 고은강(채수빈)이 자신 때문에 경찰대에 오게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또한 주찬의 연애 소식을 알게 된 은강은 짝사랑을 끝내자는 새 출발을 다짐하지만 그녀의 앞에 자꾸만 멋진 모습으로 등장하는 주찬에 허물어진다. 

위승현(강다니엘)의 은근한 질투까지 유발하며 극에 재미를 더했다.

학생회장 다운 절도 있고 늠름한 박연우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만들고 있다. 

박연우는 동기뿐 아니라 선후배들 사이에서도 선망이 높은 경찰대학 총학생회장 캐릭터를 강단 있는 눈빛과 절제된 대사톤으로 완벽하게 표현해 내고 있다. 

극 중 장주찬 역을 맡은 신인 배우 박연우. (사진=매니지먼트숲 제공) 

어떤 일에서도 중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억울한 후배의 자초지종을 먼저 들을 줄 아는 든든한 선배 박연우의 모습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

취향을 저격하는 짝사랑 유발자 그 자체다. 

제복은 기본, 주짓수 도복까지 어떤 옷이든 완벽하게 소화해는 박연우에게 저절로 눈길이 간다. 주짓수 경기에서 업어치기, 초크 등 다양한 기술을 유연하게 선보이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학창 시절 첫사랑 기억까지 조작해 내고 있다. 

무엇보다 학생 지휘부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다르게 은강의 앞에서는 말투부터 눈빛까지 한없이 다정하게 등장해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성격, 능력, 외모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조건을 갖춘 장주찬이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박연우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선사할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겁도 없고 답도 없지만 패기 하나 넘치는 눈부신 열혈 청춘들의 경찰대학 캠퍼스 라이프를 그린 작품으로 디즈니+에서 매주 수요일 두 편씩 공개된다.


관심기사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