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마감시황 시작합니다.
먼저, 미국 증시 살펴보겠습니다.
연준의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상 우려와 우크라이나 리스크 지속에 약보합 마감했습니다.
오전에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강조 발언과 우크라이나 주미 대사관의 잠정 폐쇄 결정 등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한 것인데요.
다우지수 0.49% 떨어졌고 S&P500도 0.38% 하락 마감했고 나스닥 0%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 보겠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긴장 지속에도 전 거래일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되면서 혼조세 보였습니다.
코스피는 장중 2700선 회복 후 보합권 등락하며 1.03% 떨어진 2676선에 마감했습니다.
LG화학, 현대차, 삼성SDI 3일 만에 상승 나왔습니다.
코스닥은 1.51% 떨어진 839선 하락마감했습니다.
강세 섹터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에 비료주 강세입니다. 러시아가 자국 내 식량 안보를 지키기 위해 4월까지 비료 수출을 금지했는데요.
그래서 효성오앤비, 조비, 체시스 등이 상승했습니다.
맥주, 소주 등 대부분 주류 가격 인상 조짐에 관련주들 흐름 좋았습니다.
무학, 풍국주정, 보해양조 등이 올랐습니다.
유럽의 종이 공급 부족 현상에 제지 값이 폭등 하면서 무림페이퍼, 신풍제지, 한창제지 등이 주목받았습니다.
이어서 코인 시황입니다.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미국과 러시아의 갈등이 높아지면서 미국 증시와 암호화폐 시장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15일) 오후 2시 기준 비트코인이 520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빗썸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360만원에 거래 중이고 도지 코인은 178만원에 거래 중입니다. 시장에서는 이렇다 할 호재가 존재하지 않는 만큼 폭발적인 상승으로 이어지기에는 제한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마감시황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