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남기 "정부 교체 시기 '안정적인 시장 관리' 중요"
▷ "외계행성 발견 황금시대"...태양계 너머 5500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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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총리 "1~2주간이 코로나 위기 극복 전환점"...적극적인 검사 당부
앞으로 1~2주간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차근차근 준비해 온 대로 이 시간을 잘 견뎌낸다면 유행의 감소세를 하루라도 더 앞당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스텔스오미크론의 국내 점유율이 40%를 넘은 것에 대해 전파력이 다소 높을 뿐 기존의 방역체계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검사를 미루면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다며 적극적인 검사를 당부했습니다.
◆ 홍남기 "정부 교체 시기 '안정적인 시장 관리' 중요"...하향 안정세 이어져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부 교체 시기에서 '시장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최근 부동산 매매시장의 지표 흐름을 보면 가격과 심리 등의 하향 안정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며 하향 안정세가 흔들리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년 7개월 만에 전국에서 한 달 이상 재고주택 가격이 동시에 하락했고, 지난 2월 소비자동향지수 등의 심리지표도 모두 100을 하회하며 가격 하락 기대가 시장에 광범위하게 형성돼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 "외계행성 발견 황금시대"...태양계 너머 5500개 기록
태양계 너머에서 확인된 외계행성이 5000개를 넘었습니다.
오늘 CNN 방송 등에 따르면 미국 항공우주국이 태양계 바깥에서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발견된 외계행성이 5500개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외계행성은 공상과학 소설에서 묘사된 뒤 1990년대에 처음 발견된 것이라며 "현재 우리는 외계행성 발견의 황금시대에 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클로징]
코로나 스트레스를 술로 푼 미국인의 알코올 관련 사망률이 25% 늘었다고 합니다.
과음은 건강을 해칠뿐 아니라 안전사고의 위협을 높일 수 있는데요.
나에게 잘 맞는 건전한 취미생활로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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