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 현대차, 전세계에서 수소차 가장 많이 팔려.. 판매 1위 달성
내외방송 뉴스 / 현대차, 전세계에서 수소차 가장 많이 팔려.. 판매 1위 달성
  • 권혜영 아나운서
  • 승인 2022.03.30 11:5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차, 전세계에서 수소차 가장 많이 팔려.. 판매 1위 달성
▷서울시, 4월부터 운전면허 반납한 70세 이상 시민에게 교통카드 지급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 무뎌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 시작하겠습니다.

현대차, 전 세계에서 수소차 가장 많이 팔려...판매 1위 달성

오늘(30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기관은 현대차가 1~2월 전 세계 수소차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월에 출시된 현대차 넥쏘 2021년형 모델이 전체 시장의 성장세를 이끌었는데요.

현대차는 넥쏘 판매 증가로 올해 1~2월 전년 대비 35% 증가한 1100대를 판매하며 시장 점유율은 48.5%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도요타는 일본의 자연재해로 올해 초 공급이 줄어들어 전년 대비 18.2% 감소한 728대를 판매했고 시장 점유율은 32.1%을 기록했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 무뎌져

다음 뉴스입니다.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브라질, 태국에서는 델타와 오미크론 변이가 조합된 델타크론 변이가 발견되기도 했는데요. 변이 바이러스 등이 계속 생기는 점을 생각하면 긴장의 끈을 놓으면 안됩니다.

자세한 소식 이지선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멘트]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점점 완화되고 재택 치료를 받는 환자도 늘면서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이 무뎌지고 있습니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지역에서 팍스로비드 등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를 처방받은 확진자는 총 8015명인데요, 지역 누적 확진자 수가 50만 명에 육박하고, 최근 들어 하루 1만~2만 명씩 확진되는 상황을 고려하면 극히 미미한 수준입니다. 코로나가 감기나 다름없다는 인식이 강해진 게 사실입니다. A씨는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이비인후과를 찾았는데 신속 항원 검사를 받아봐야겠다는 생각도 있었는데 약만 처방해 주더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맘카페 등에서도 '코로나는 일반 감기 같다', 초반 코로나는 사망률이 높았지만 지금은 약해진 형태의 감기 같다' 등의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젊고 건강한 사람들은 확진되더라도 감기처럼 지나갈 수 있지만 본인이 의도치 앖게 고위험군에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어 안심할 단계는 전혀 아니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내외방송 이지선 입니다.

◆ 서울시, 4월부터 운전면허 반납한 70세 이상 시민에게 교통카드 지급

마지막 소식입니다.

오늘(30일) 서울시는 4월 1일부터 운전면허를 반납한 70세 이상 시민에게 10만 원이 충전된 선불 교통카드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증가하자 2019년부터 교통카드를 지원해왔는데요. 교통카드 지원 사업이 시작된 2019년 1만 6956명으로 급증한 후 2020년 1만 4046명, 2021년 1만 5204명을 기록했습니다.

[클로징]

오늘은 아침 제주를 시작으로, 오전 남부 지방 곳곳에, 늦은 오후에는 전국에 봄비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내리는 봄비의 양은 많이 않습니다.

내일 오전이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구름대가 물러난 뒤, 주 후반까지 하늘이 대체로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권혜영 아나운서
권혜영 아나운서 다른기사 보기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