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23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에 4차산업 관련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3D프린팅, 로봇공학 등을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개최해 여 타 진로체험 박람회와 차별화 했다.
금천구청 광장, 대강당 등에서 4차 산업관련 전시·체험으로 미래자동차, 3D프린팅, IoT, VR, 로봇, 드론, 예술과 과학을 접목한 미디어 아트, G-밸리 홍보관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이날 진행된 금천드론경진대회에서는 청소년 100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금나래공원 내 설치된 경기장에서는 초등부, 중·고등부로 나누어 참가자들이 전문가 못 지 않은 솜씨를 선보였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우리 청소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자신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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