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사고, 5월 최다/ 원자력발전, 친환경적?/ 임영웅 앨범, 100만장 돌파/ 내외방송 뉴스
어린이 교통사고, 5월 최다/ 원자력발전, 친환경적?/ 임영웅 앨범, 100만장 돌파/ 내외방송 뉴스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2.05.0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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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사고 5월 최다...저학년 더 위험
▷원자력발전, 녹색? 친환경적?
▷임영웅 '아임 히어로' 100만장 돌파..."솔로 역대 최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빠른 뉴스, 확실한 정보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 어린이 교통사고 5월 최다...저학년 더 위험

가정의 달인 5월에 어린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이 오늘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 5만여건 중 5월에 발생한 사고가 5천 400여건으로 약 10%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량이 가장 적은 2월보다 1.7배 높은 수치입니다.

특히 보행 사상자는 학년이 낮을수록 많이 발생해 오후 4~6시 저학년 하교 시간대에 보행 안전 지도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원자력발전, 녹색? 친환경적?

원자력발전이 녹색분류체계에 포함됐습니다.

대통력직인수위원회는 오늘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녹색분류체계에 원전을 포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원전이 친환경적이라고 판단된다는 의미로 원전에 대한 투자가 친환경적 투자가 된다는 겁니다.

전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탄소배출량이 적기는 하지만, 원자력발전소를 짓고 폐기물을 처리하는 것까지 고려하면 탄소배출이 적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임영웅 '아임 히어로' 100만장 돌파..."솔로 역대 최다"

가수 임영웅의 정규 1집 '아임 히어로' 선 주문량이 100만장을 넘어서 트로트 황태자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임영웅의 음반 유통사인 드림어스컴퍼니는 "지난달부터 어제까지 국내외 선 주문량을 집계한 결과 총 100만장을 넘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는 2000년대 이후 솔로 가수 음반 가운데 역대 최다 기록입니다.

임영웅이 CD형태로 음반을 내놓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클로징]

오늘은 '세계 천식의 날'입니다.

세계보건기구와 세계천식기구가 매년 5월 첫째 주 화요일로 지정한 건데요.

천식 발생 가능성이 높은 봄철,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대기오염이 심한 날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 관리에 힘써야겠습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어린이교통사고 #원자력발전 #임영웅 #세계천식의날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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