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3일 국민신청 누리집 등에서 신청 가능
국가유공자·보건의료진 등 500여명 초청...국민 1500명 신청 받아
1인 최대 2매까지...신청 마감 후 무작위로 추첨
국가유공자·보건의료진 등 500여명 초청...국민 1500명 신청 받아
1인 최대 2매까지...신청 마감 후 무작위로 추첨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오는 22일 청와대 앞 대정원에서 'KBS 열린음악회'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오는 22일 저녁 7시 30분 청와대 본관 앞 대정원에서 열리는 청와대 개방 특집 'KBS 열린음악회' 관람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참여 신청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 ▲국민신청 누리집(open.most.go.kr) ▲문화 포털(culture.go.kr/hope)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kotpa.org)에서 할 수 있다.
이 음악회는 '국민과 함께 여는 오늘, 희망의 내일'을 부제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 ▲보건의료진 ▲한부모 다문화 가정 ▲인근 주민 등 500여명을 초청하고, 그 외 1500석은 관람을 희망하는 일반 국민들에게 개방한다.
KBS 교향악단과 함께 다양한 예술가들이 ▲국악 ▲클래식 ▲대중가요 ▲무용 등으로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회는 모든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KBS1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현장 관람을 원하는 국민은 1인 최대 2매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은 보호자 동반 아래 관람할 수 있다.
참석자는 오는 13일 신청 마감 후 무작위로 추첨해 선정할 계획이며 당첨 여부는 16일에 문자메시지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청와대 개방을 계기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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