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와 함께 노들섬에서"...28일 오후 7시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시작
"다비치와 함께 노들섬에서"...28일 오후 7시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시작
  • 정지원 기자
  • 승인 2022.05.2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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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섬서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본격 시작
다비치·하니엘·미지니 개막 공연
11월까지 클래식·재즈·국악 다양한 공연
오늘 저녁 7시 노들섬이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이 새롭게 돌아온다.(사진=서울시)
28일 오후 7시 노들섬이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으로 새롭게 돌아온다. (사진=서울시)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28일 오후 7시 노들섬에서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이 새롭게 돌아온다.

이날 서울시는 "지난 2015~2019년에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을 진행해 광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여왔다"며 "올해는 노들섬에서 더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특별한 개막 공연으로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의 시작을 알린다.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여성 2인조 듀엣 가수 '다비치'와 팝페라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여성 3인조 '하니엘', 거리공연단 활동을 통해 관중에게 실력을 인정받은 보컬&어쿠스틱기타 '미지니'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 공연은 이날 오후 7시~8시 30분까지 노들섬에서 펼쳐진다.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은 오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문화의 섬, 노들', '바캉스의 섬, 노들' 등 계절별 테마공연을 비롯해 매달 특별한 주제로 11월까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무대는 노들섬에 적합한 효율적이고 새로운 디자인으로 조성했으며, 대형 LED화면을 통해 생생한 공연 현장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무대 앞 잔디마당에 돗자리가 마련돼있어 가족과 연인끼리 자유롭게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일정과 출연자는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홈페이지와 공식 SNS, 서울시 문화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 행사는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들이 공연장이 아닌 노들섭의 잔디마당에 자유롭게 앉아 다양한 문화예술을 만나는 기회"라며 "오는 11월까지 클래식, 재즈,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는 노들섬에서 문화예술과 함께 일상 속 여유를 즐겨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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