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주저하는 이들을 생각하며 써 내려간 따스한 공감의 글
자신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자신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내외방송=권혜영 기자) 좋은땅 출판사가 27일 '사랑을 글로 배웠습니다'를 출간했다고 전했다.
도서출판 좋은땅은 지난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 책은 이상민 작가의 세 번째 작품으로 시집이다. 작가는 시를 읽을 많은 이가 따뜻한 사랑을 꿈꾸길 바라며 그 응원과 회상을 담아 엮었다.
이번에 출간된 시집 '사랑을 글로 배웠습니다'는 총 84편의 시로 구성돼 있다.
시에는 사랑의 모든 과정 속에서 작가가 느낀 감정과 생각이 솔직하게 녹아 있다.
좋은땅 출판사에 따르면 이 작가는 화려하게 꾸미는 수식어보다 담백한 문체로 이를 담담하게 써 내려갔다.
아직도 사랑이란 어렵고 두렵다고 말하지만, 기억을 추억으로 삼는 그의 마음에는 단단함이 중심을 잡고 있다.
이 작가는 지금 사랑 앞에 주저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희망과 자신감을 주고 싶다며 시집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작가의 책으로는 '너와 함께하는 오늘이 가장 좋은 날이야(2018)', '오래 보아야 아름답다(2021)', '사랑을 글로 배웠습니다(2022)'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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