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이혼 사이' 상담 받고 서로를 깊이 이해한 부부들
'결혼과 이혼 사이' 상담 받고 서로를 깊이 이해한 부부들
  • 이지선 기자
  • 승인 2022.06.0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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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을 통해 먼저 스스로를 알고 상대를 아는 단계 거쳐
츨연 부부들, 건강한 관계를 위한 감정 공유 등을 위해 상담가 찾아
.
'결혼과 이혼 사이'를 통해 많은 부부들이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있다. 3일 방송에서도 상담가를 찾아 서로를 조금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 부부들의 모습이 나온다. (사진=연합뉴스)

(내외방송=이지선 기자) '결혼과 이혼 사이'의 각 부부들이 심리 상담과 대화를 통해 서로를 알아봤다. 

지난 3일 오후 4시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 3회에서는 '사이집'에서 2일차를 맞이한 김영걸씨, 한아름씨 부부가 주어진 미션에 따라 부부 상담사를 찾았다. 

둘은 성격 검사를 받고 스스로에 대해 먼저 알아본 뒤 상대방이 어떤 성격을 가졌는지 이해해보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들 부부는 위기 상태가 심각했다. 너무 상대를 향한 증오와 범죄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병원에 입원해야 할 수준까지 와있던 한아름씨의 모습. 이영걸씨 역시 아들이 아니었다면 극단적 선택을 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를 통해 문제의 심각성을 극명히 보여줬다. 

이영걸씨는 "책임감으로 버텼다"는 말을 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유빈씨, 정주원씨 역시 상담사를 찾아 지금 둘의 관계에서 갖고 있는 고민, 결혼 전에 꿈꿨던 가정과 현실과의 차이를 설명했다. 

제 3자와의 대화를 통해 그동안은 미처 생각해보지 못했던 서로의 차이점을 조금 더 객관적으로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부부들의 상담을 진행한 상담사는 "상대를 알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 자신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며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가는 과정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그리고 건강한 관계를 위한 감정 공유의 필요성과 잘 싸우는 법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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