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 만나볼 수 있어...다채로운 모습 선보일 예정
(내외방송=이지선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데뷔 15주년을 맞아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리얼리티 예능 '소시탐탐'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이다.
소녀시대와 함께하는 JTBC 새 예능 '소시탐탐'이 7월 초 첫 방송된다.
JTBC에 따르면 '소시탐탐'은 탐나는 매력을 지닌 레전드 걸그룹 소녀시대가 다채롭고 무궁무진한 예능의 세계를 탐해보는 프로그램이라고 10일 밝혔다.
소녀시대 멤버들이 리얼리티, 게임쇼,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올라운더 플레이어'다운 이름값을 증명해낼 예정이다. '캠핑클럽' 등의 정승일PD가 연출을 맡았다.
2007년 데뷔한 소녀시대는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K-POP 전성시대를 이끈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이다.
사실상 대한민국 대표라는 호칭보다 더 큰 그룹인 소녀시대는 올 여름 5년 만의 완전체로 컴백을 앞두고 있어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무대 뿐 아니라 방송에서도 활약했던 원조 예능돌답게, 멤버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소시탐탐'에 더욱 기대가 쏠리고 있다.
'소시탐탐' 제작진은 "탐날 정도로 다채로운 끼와 매력을 지닌 소녀시대 멤버들이다"며 "장르불문 다양한 예능 콘텐츠에 도전해본다는 콘셉트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15년 동안 국민 그룹 소녀시대를 사랑해 준 팬과 시청자들에게도 아주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뜨거운 여름,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걸그룹 소녀시대가 전할 시원한 웃음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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