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백신 피하는 BA.5...35% 검출/ 국립공원에서 샛길 출입하면...과태료 낸다/ 8월 6일 '광화문광장' 컴백...달라진 모습은?
[내외방송 뉴스] 백신 피하는 BA.5...35% 검출/ 국립공원에서 샛길 출입하면...과태료 낸다/ 8월 6일 '광화문광장' 컴백...달라진 모습은?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2.07.1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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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피하는 BA.5...35% 검출
▷국립공원에서 샛길 출입하면...과태료 낸다
▷8월 6일 '광화문광장' 컴백...달라진 모습은?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빠른 뉴스, 확실한 정보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 백신 피하는 BA.5...35% 검출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5의 국내 검출률이 35%를 넘었습니다.

전파력도 강한 데다 백신 면역를 피하는 성질까지 가진 BA.5가 앞으로 코로나19 재유행을 이끌 거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달 첫째주 BA.5 검출률이 35%로 지난주보다 6.8%포인트 상승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전국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8주 만에 '중간' 단계로 상향하고, 당분간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계획입니다.


◆ 국립공원에서 샛길 출입하면...과태료 낸다

앞으로 국립공원을 방문할 때 지도 잘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정해진 탐방로가 아닌 샛길로 다니거나 지정되지 않은 곳에서 야영을 하면 불법행위로 간주되기 때문입니다.

국립공원단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오는 16일부터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금지지역을 출입하거나 흡연할 때는 최대 50만원의 과태료가, 공원시설을 훼손하거나 야생동물을 잡으려는 행위 등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 8월 6일 '광화문광장' 컴백...달라진 모습은?

다음 달 광화문광장이 1년 9개월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옵니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을 8월 6일 개장하고, 세종문화회관을 활용해 개장식도 열 계획"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광화문광장은 동쪽 도로를 7~9차로 넓히고, 서쪽 차로를 없애는 공사를 지난 2020년 11월부터 진행했습니다.

새단장을 마친 광장은 총 4만 300㎡로 기존보다 2배 넓어졌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나무를 심어 '테마가 있는 숲'도 조성됐습니다.


[클로징]

우유는 하얀데 치즈는 노란색인 이유 알고 계시나요?

우유를 치즈로 가공하면서 얇은 막이 파괴되면서 가로막힌 베타카로틴이 모습을 드러내기 때문인데요.

노란빛을 띠는 베타카로틴이 치즈의 노란색을 담당하는 것이죠.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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