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부터 203개 업체와 함께 22일간 여정 시작
외국인 관광객과 오프라인 중심으로 전환
글로벌 스타 정호연과 서울의 관광과 쇼핑 알린다
외국인 관광객과 오프라인 중심으로 전환
글로벌 스타 정호연과 서울의 관광과 쇼핑 알린다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다양한 할인과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서울쇼핑페스타'가 오는 10일부터 시작된다.
7일 서울관광재단에 따르면 '2022 서울쇼핑페스타'는 온라인과 내국인뿐만 아니라 현장과 외국인을 중심으로도 진행되는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쇼핑 행사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관광축제인 '서울페스타 2022'와 함께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입국 절차 완화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 중심의 오프라인 행사로 전환된다.
이 축제에 참여하는 업체 규모는 약 203개 업체로 2500여개의 매장이 22일의 여정을 같이 한다.
▲패션과 뷰티 ▲쇼핑과 교통 ▲여행과 숙박 ▲공연과 문화, 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로 구성됐다.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홍대 축제거리와 인천국제공항 제1, 2터미널에 팝업부스와 웰컴 홍보부스를 설치해 관광객들의 구매 욕구와 관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이번 행사 홍보대사로 전 세계에서 열풍을 일으킨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배우 정호연이 나선다.
정호연은 모델 출신으로 각종 글로벌 패션 뷰티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어 서울의 관광과 축제를 더욱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준 서울관광재단 관광서비스팀장은 "이 행사는 전 세계에 서울 쇼핑과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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