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열리는 '전주가맥축제'...당일 생산한 '테라'를 즐기자!
3년만에 열리는 '전주가맥축제'...당일 생산한 '테라'를 즐기자!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2.08.1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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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3일간 당일 생산한 '테라' 공급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2022 전주가맥축제'가 열린다. (사진=전주가맥축제)

(내외방송=최유진 기자) 대한민국의 대표 지역맥주축제인 '전주가맥축제'가 3년만에 다시 찾아온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리는 '2022 전주가맥축제'에 당일 생산한 맥주 '테라'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축제 3일간 당일 생산한 청정라거-테라를 매일 공급해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극강의 맥주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화이트진로는 "오랜만에 열리는 만큼 축제를 찾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로 뜨거운 여름밤을 선사할 것"이라며 "지역 내 공장에서 당일 생산한 테라를 공급하고 풍성한 축제 만들기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전주가맥축제는 가게맥주(가맥)라는 전주의 독특한 음주문화를 살려 기획됐다. 

특히, 지역 내 하이트진로 맥주 공장을 활용해 '오늘 생산한 맥주를 오늘 마실 수 있는 맥주 축제'를 표방, 올해는 당일 생산한 신선한 테라와 함께 전운가맥, 안행광장 등 20여 곳의 가맥 안주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맥주 판매 부스를 '테라 댐'으로 꾸며 볼거리를 갖췄으며, 첫날에는 테라 로고를 연출하는 드론쇼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상시 참여할 수 있는 소비자 이벤트는 물론, 페스티벌 스티커, 타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포토존을 곳곳에 설치해 축제의 재미를 배가시킬 계획이다.

축제 둘째 날인 12일에는 '테라 데이(TERRA DAY)'로, 관객들과 함께하는 특별 무대를 진행한다. 맥주병 따기 달인, 테라사운드 이벤트 등 관객 이벤트를 시작으로 K-pop 댄스 공연과, DJ 클럽파티, 화려한 불꽃놀이 등이 축제의 흥을 폭발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열린 지난 2019년에는 11만명의 방문객이 참여, 맥주 8만병이 완판될 정도로 '전주가맥축제'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매년 축제가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대한민국 대표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한 만큼 전국의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즐길거리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방문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인원제한과 비대면 주문 시스템을 도입했다. 2019년에 비해 30% 축소한 4000석을 마련하고, 자리에 앉아 앱으로 안주를 주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철저한 방역지침 하에 축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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