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달문] 3년 만에 돌아온 '한강달빛야시장'/ 인형과 함께 즐기는 '춘천인형극제'/ 서울도시건축전시관 '공공건축: 즐거운 공간 산책자'
[뜨달문] 3년 만에 돌아온 '한강달빛야시장'/ 인형과 함께 즐기는 '춘천인형극제'/ 서울도시건축전시관 '공공건축: 즐거운 공간 산책자'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2.08.2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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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돌아온 '한강달빛야시장'
▷인형과 함께 즐기는 '춘천인형극제'
▷서울도시건축전시관 '공공건축: 즐거운 공간 산책자'

8월을 뜨겁게 달굴 문화 소식!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정지원입니다.

8월을 뜨겁게 달굴 키워드는 '한강달빛야시장', '춘천인형극제', 그리고 '공공건축'입니다.

◆ 3년 만에 돌아온 '한강달빛야시장'

여름과 가을 사이 한강 달빛 아래 야시장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저절로 군침이 흐르는 먹거리는 물론 밤을 더욱 빛내 줄 문화 행사도 준비돼 있는데요.

40여대의 푸드트럭에서 '골라 먹는 재미'도 느끼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여름밤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서울 반포대교에서 음악과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지는 분수쇼와 버스킹 등이 우리의 눈과 귀도 즐겁게 해준다고 하는데요.

정성 가득한 수공예품 상점에서 내 마음에 쏙 드는 아이템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3년 만에 다시 돌아온 '한강달빛야시장', 10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함께 즐겨보자고요~


◆ 인형과 함께 즐기는 '제34회 춘천인형극제'

아이들이 로봇 인형과 함께 악수를 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이곳! 어디일까요?

아시아 최대 인형극축제인 '춘천인형극제'에서만 살아서 움직이는 인형들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인형들과 춘천시민들이 함께하는 대표 축제인 만큼 퍼레이드와 공연을 함께 즐기고,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나만의 인형도 만들 수 있는데요.

물놀이 파티인 '코코밤'부터 DJ 파티, 그리고 가면을 쓰고 참가하는 끼 경연대회까지!

9월 4일까지 귀여운 인형 세상에서 만나요~


◆ 서울도시건축전시관 '공공건축: 즐거운 공간 산책자'

우리 일상에서 공공건축은 아주 가깝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행정 제도뿐만 아니라 배움과 여가의 공간으로 다양하게 분포돼 있는 공공기관들.

이 공공기관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우리 지역에 활용되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다양한 사례들과 영상 자료들로 알기 쉽게 소개된 '공공건축' 전시회를 이번 주 일요일까지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8월을 뜨겁게 달굴 문화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영상으로 또 만나요~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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