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까지 20분 미만 단편영화 출품
수상자에게 총 15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
영화제로 좋은 작품을 만나 영화인 모두가 즐길 수 있기를
수상자에게 총 15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
영화제로 좋은 작품을 만나 영화인 모두가 즐길 수 있기를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국내 단편영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하는 ‘제14회 대단한 단편영화제’가 개최된다.
12일 KT&G 상상마당(이하 KT&G)에 따르면 이 영화제는 국내 유수의 단편영화 발굴과 지원을 위해 마련된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20분 미만 단편영화를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KT&G 홈페이지를 통해 출품할 수 있다.
선정된 작품들은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열리는 영화제에서 상영된다.
관객 평가와 전문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 2편과 감독상, 배우상과 관객상 수상자가 선정된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15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도 수여될 예정이다.
지효석 KT&G 문화공헌부장은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국내 독립영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신인 영화감독과 배우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영화제를 통해 좋은 작품을 만나 관객 및 영화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KT&G는 지난 2007년부터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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