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경매 통해 암호화폐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
(내외방송=송귀영 기자) 바네스(VNES)는 바네스 옥션 암호화폐 경매를 통해 침체된 암호화폐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16일 밝혔다.
다음 달 말에 출시되는 바네스 옥션 암호화폐 경매 베타버전은 비트코인을 30% 가격부터 경매를 시작해 낙찰된 자에게 지급하고 경매 전문 코인 바네스로 낙찰금액을 결제하면 된다.
내달 말은 베타버전으로 시행되며 낙찰자는 낙찰금액만큼 바네스 코인을 구매해 바네스 옥션 측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바네스 관계자는 "정식 플랫폼에서는 바네스 코인을 구매해서 참여하는 방식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경매는 '잉글리시 옥션(최저 호가에서 경매를 시작해 최고 호가로 마감하는 방식)'과 '더치 옥션(매도자가 최고가를 내고 점차 가격을 낮추다 매수 희망자가 나오면 판매하는 방식)'로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바네스 관계자는 "이번 옥션은 잉글리시 옥션으로 진행되며, 국내에서 최초로 코인 경매가 진행돼 해외에서도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암호화폐 투자 광풍 속 실생활에서 암호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는 시도가 이어져 바네스 코인의 경매 시범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바네스 코인은 세계 최대 글로벌 거래소 LBANK에 VNES로 상장돼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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