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한국의 창작 뮤지컬' 기념우표 발행
우정사업본부, '한국의 창작 뮤지컬' 기념우표 발행
  • 박세정 기자
  • 승인 2022.10.1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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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량 총 49만 2000장
한국의 창작 뮤지컬’ 기념우표. (사진=우정사어본부)
한국의 창작 뮤지컬’ 기념우표. (사진=우정사어본부)

(내외방송=박세정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한국의 창작 뮤지컬’ 기념우표 4종을 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기념우표에는 뮤지털 '명성황후', '난타', '베르테르', '빨래'의 포스터 이미지를 담았으며 발행량은 총 49만 2000장이다.

뮤지컬 '명성황후'는 1995년에 첫 상연됐으며 개화정책을 펼치며 일제를 견제했던 명성황후의 모습과 명성황후 시해 사건까지의 내용을 그렸다. 

1997년에는 아시아 뮤지컬 최초로 미국 브로드웨이에 진출하는 등 총 1300회 이상 공연과 누적 관객 190만명을 달성했다.

한국 최초의 퍼포먼스 '난타'는 대형 주방을 무대로 등장한 네 명의 요리사가 각종 주방 기구를 두드리며 피로연 요리를 만드는 내용으로 전 세계 58개국 318개 도시 투어로 누적 관객 1400만명을 돌파했다.

'베르테르'는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뮤지컬 역시 큰 인기를 끌었으며 2020년에는 20주년 기념 공연을 올리며 누적 관객 30만명을 기록했다.

특히 공연을 여러 번 반복 관람하는 이른바 '회전문 관객'이 처음 생겨난 국내 창작 뮤지컬로 일컬어진다.

'빨래'는 2005년 초연 이후 꾸준히 공연 중이며 해외 진출은 물론 우리나라 중·고교 문학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대중과 평단의 인정을 받은 작품이다. 

또한 일본과 중국에도 진출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17년간 5000회 공연과 누적 관객 100만명을 달성했다.

구매 방법은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우체국 누리집(www.epost.go.kr)에서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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