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확률 브라질 20%, 아르헨티나 16%
브라질-아르헨티나 준결승 맞붙을 가능성 有
결승전은 현지 시간 12월 18일 예측
브라질-아르헨티나 준결승 맞붙을 가능성 有
결승전은 현지 시간 12월 18일 예측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브라질이 강력한 우승 후보라는 예측이 나왔다.
18일 글로벌 미디어 정보 분석 기업인 닐슨 그레이스노트(Nielsen Gracenote)에 따르면 브라질의 우승 확률은 20%, 결승전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전이 될 전망이다.
브라질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벨기에에 패한 이후 치러진 50경기 중 3경기에서만 패배를 기록하며 닐슨 그레이스노트 집계에서 축구 세계 랭킹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1986 멕시코 월드컵 우승국이며 최근 3년간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닐슨 그레이스노트는 아르헨티나의 우승 확률을 16%로 짐작하고 있다.
이어 다른 유럽 축구 강국 중에서 우승 확률은 스페인과 네덜란드가 각각 7%, 벨기에 6%, 프랑스 5%로 예측된다.
16강 진출 가능성이 큰 팀은 ▲아르헨티나 ▲브라질 ▲네덜란드 ▲포르투갈 ▲스페인 ▲벨기에 ▲프랑스 ▲우루과이 ▲덴카르 ▲영국 ▲독일 ▲스위스 ▲에콰도르 ▲크로아티아 ▲이란 ▲멕시코가 뽑혔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모두 조별 리그 1위로 통과하면 준결승전에서 맞붙을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두 팀은 현지 시간 12월 18일 결승전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높게 제시됐다.
닐슨 그레이스노트 수석 분석가인 사이먼 글리브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이후 전 세계 축구 경기에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보여준 경쟁력을 기반으로 두 팀을 이번 월드컵 우승 후보로 예측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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