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 청년과 정책담당자 매칭서비스 실시할 예정
(내외방송=박용환 기자) 청년과 정부를 잇는 청년참여플랫폼이 내년 1월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국무조정실이 밝혔다.
청년은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본인의 프로필을 직접 등록하고 정책담당자는 정책참여에 맞는 청년을 직접 검색할 수 있는 매칭 플랫폼이다. 정부는 내년 1월 중순 청년참여플랫폼인 청년데이터베이스(www.2030db.go.kr)를 정식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청년기본법 제15조의2에 따라 구축된 청년데이터베이스는 정책에 목소리를 내고 싶은 만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중앙부처뿐만 아니라 지자체 정책담당자도 정부위원회, 정책 모니터링단, 자문단, 정책 서포터즈 등 다양한 소통창구에 청년을 참여시키기 위해 청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할 수 있다.
국무조정실은 청년들의 프로필 등록, 중앙·지자체의 청년데이터베이스(DB) 활용 전 과정을 지원하고 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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