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임.뇌물 등 혐의

(서울=내외방송)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위례.대장동 개발특혜와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엄희준)·3부(부장검사 강백신)는 오늘(3월 22일) 이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이해충돌방지법과 부패방지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2021년 9월 대장동 수사가 시작된 지 1년 6개월 만이다.
검찰은 지난달 16일 배임 등 5개 혐의를 적용해 이 대표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되면서 불구속 수사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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