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서울=내외방송) 문화재청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과 함께 풍성한 어린이날을 보내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우선 궁능유적본부는 5일 어린이날에 ▲4대궁 ▲종묘 ▲조선왕릉 ▲세종대왕릉을 방문하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와 동반 보호자 2명에 대해 내외국인 관계없이 무료관람을 실시한다.
또한 궁능유적본부는 어린이날 경복궁, 광화문, 협생문 일대에서 '2023년 수문장 교대의식 어린이날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날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천연기념물센터(대전광역시 서구) 전시관과 야외학습장, 지질수장고에서 ‘천연기념물과 함께하는 자연유산 연구자의 꿈’ 행사를 진행하고, 국립고궁박물관은 관람객 선착순 1,000명에게 박물관 캐릭터로 만든 풍선을 증정하며, 박물관 내 좋아하는 소장품 사진을 찍어서 직원에게 보여주면 선착순 500명에게 박물관 캐릭터 배지를 제공한다.
아울러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목포해양유물전시관 야외 광장에서 '반짝반짝 해양유물, 알록달록 전시관'을 운영하고, 문화재청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경복궁 흥례문 일대에서 '문화유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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