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11월, 2년 만에 '서울 아파트 최대 물량' 공급 ▷연금 받는 고령층, 여전히 일자리 원하는 이유
[내외방송 뉴스]▷11월, 2년 만에 '서울 아파트 최대 물량' 공급 ▷연금 받는 고령층, 여전히 일자리 원하는 이유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3.10.3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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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년 만에 '서울 아파트 최대 물량' 공급
▷연금 받는 고령층, 여전히 일자리 원하는 이유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박용환 기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11월, 2년 만에 '서울 아파트 최대 물량' 공급

오는 11월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이 1년 10개월 만에 가장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다음 달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6702가구로 이달보다 254% 늘었습니다.

 

2. 연금 받는 고령층, 여전히 일자리 원하는 이유

연금을 받고 있는 고령층 3명 중 1명은 '생활비' 때문에 일자리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통계청이 발표한 조사 결과, 지난 5월 기준 연금을 받고 있는 고령층 479만여 명 중 '생활비에 보탬이 되기 위해서 근로를 희망한다'고 답한 사람이 248만여 명으로 31.9%를 차지했습니다.

 

3. 김기현 "이태원 참사 애도...안전종합대책 꼼꼼히 살필 것"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이태원 참사 1주기와 관련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당과 정부는 고위 당정 협의를 통해 국가 안전 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지속해서 꼼꼼히 살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4. 日, "핼러윈 행사 금지...안전한 거리 만들 것"

핼러윈 때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것으로 알려진 일본 도쿄의 시부야에서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일본의 요리우리 신문 등은 시부야구에선 "지난해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참사와 유사한 재앙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우려해 안전한 거리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습니다. 

 

5. '최강 실력' 김건우·서휘민, 쇼트트랙 월드컵 금메달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건우, 서휘민 선수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23-2024 ISU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에서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4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김건우는 치열한 선두 싸움 끝에 역전에 성공했으며, 서휘민은 선두를 끝까지 유지하며 자리를 내주지 않았습니다.

 

[내외방송]

 

1. (경제)11월, 2년 만에 '서울 아파트 최대 물량' 공급

다음 달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이 6702가구로 지난해 1월 이후 최대가 될 전망입니다.

오늘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오는 11월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이달 입주 물량인 1888가구보다 254.97% 급증했습니다.

이는 강남구 개포동에 있는 대규모 단지가 다음 달 말부터 입주를 시작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11월 전국 입주물량은 37개 단지, 총 3만 4003가구이며 수도권이 1만 7287가구, 지방은 1만 6716가구입니다.

특히, 서울은 강남권역 입주물량이 집중됐으며 지방에선 이달보다 입주물량이 30% 증가해 서울과 함께 올해 최대 물량을 기록할 예정입니다.

 

 


2. (사회)연금 받는 고령층, 여전히 일자리 원하는 이유

연금을 받는 고령층이 증가하는 추세지만, 여전히 '생활비'가 필요해 일자리를 원하는 고령층이 248만 명에 달합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조사 결과, 연금을 수령하는 고령층 3명 중 1명은 '생활비를 벌기 위해' 근로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5월 기준 연금을 받고 있는 고령층 778만여 명 중 '일자리를 원한다'고 답한 사람은 479만여 명으로 61.6%를 차지했는데, 이 중 31.9%가 '생활비 때문'이었습니다.

실제로 연금을 받는 고령층의 절반 이상이 취업자였으며, 연금을 수령하는 고령층이 늘고 있지만, 생계를 꾸려가기 위해선 부족한 상황입니다.

한편, 월평균 연금 수급 금액은 60만 원으로 국민연금연구원이 발표한 노후 최소 생활비 124만 3000원의 절반도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정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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