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차에스더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사회] 오늘 '50만' 수험생 예비소집…코로나 확진자 포함 

교육부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할 수험생들에게 예비 소집 참석을 당부했습니다. 

오늘 교육부에 따르면 오는 16일 수능날에 시험을 치를 수험생은 모두 50만 4천588명입니다.

 

2. [경제] 10월 취업자 34만 6천 명↑…5개월 만에 최대

최근 취업자 수가 34만 6천 명 늘면서 취업자 수 증가 폭이 5개월 만에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10월 고용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76만 4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4만 6천 명이 증가했습니다.

 

 

3. (정치) 윤 대통령, 'APEC 정상회의' 첫 참석 위해 오늘 출국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 출국합니다.

APEC은 미국과 중국,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경제 협력 증대를 위한 최대 협의기구로, 이번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한중 정상회담 성사 여부도 관심입니다.

 

4. (국제) 이스라엘 국방장관 "가자 북부 완전 장악했다"

이스라엘 군이 가자지구의 북부지역을 완전히 장악했다고 선언했습니다. 

우리시간 14일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날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언론브리핑에서 "이스라엘 방위군(IDF)이 가자지구 북부, 특히 가자시티의 지상구역을 완전히 장악했다"고 밝혔습니다. 

 

5. (국제) 역대 최고가 '희귀 우표', 한 장 26억 원에 낙찰

전 세계 우표 수집가들의 '성배'로 불리는 희귀 우표가 미국 경매에서 우리나라 돈 약 26억 5천만 원에 낙찰 돼 화제가 됐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우리시간 14일 '인버티드 제니'로 알려진 미국 우표가 최근 뉴욕 로버트 시겔 옥션 갤러리에서 열린 경매에서 낙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내외방송]

1. [사회] 오늘 '50만' 수험생 예비소집…코로나 확진자 포함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교육부가 수험생들에게 예비 소집 참석을 당부했습니다. 

오늘 교육부에 따르면 16일 수능날에 시험을 치를 수험생은 모두 50만 4천588명입니다.

올해 수능에서는 코로나19 발생 후 처음으로 코로나 확진자도 다른 수험생과 같은 교실에서 마스크를 쓰고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아울러 이번 수능에서는 졸업생과 검정고시생 비율이 28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정부가 여러 차례 강조한 대로 '킬러문항' 없이 최상위권 변별을 위한 적정 난이도의 문항이 출제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 [경제] 10월 취업자 34만 6천 명↑…5개월 만에 최대

10월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34만 6천 명 늘면서 취업자 수 증가 폭이 3개월 연속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10월 고용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76만 4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4만 6천 명이 증가했습니다.

지난달까지 취업자 수는 2년 8개월 연속 증가세인 가운데 지난달 증가 폭은 지난 5월 이후 최대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에서 33만 6천 명, 30대에서 11만명, 50대에서 5만 1천 명 각각 증가했습니다.

다만, 15~29세 청년층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8만 2천 명 감소하면서 청년층 고용률은 46.4%로 1년 전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차에스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