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서울 지하철 '경고 파업' 돌입…“출근길보다 퇴근길 걱정” ▶농식품차관, "28개 물가관리 전담 지정한다"...수급상황 총괄  
[내외방송 뉴스]  ▶서울 지하철 '경고 파업' 돌입…“출근길보다 퇴근길 걱정” ▶농식품차관, "28개 물가관리 전담 지정한다"...수급상황 총괄  
  • 차에스더 기자
  • 승인 2023.11.0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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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경고 파업' 돌입…“출근길보다 퇴근길 걱정”
▶농식품차관, "28개 물가관리 전담 지정한다"...수급상황 총괄  

(내외방송=차에스더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사회] 서울 지하철 '경고 파업' 돌입…“출근길보다 퇴근길 걱정”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오늘부터 경고성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경고 파업의 첫날인 오늘 오전에는 출근길에 차질이 없었으나 퇴근시간대에는 지하철 운행률이 평소보다 떨어져 혼잡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2. [경제] 농식품차관, "28개 물가관리 전담 지정한다"...수급상황 총괄 

정부가 지속되는 고물가 현상에 따라 28개 주요 농식품 품목 물가 담당자를 지정하고 집중 관리합니다.
 
농식품부는 오늘 한훈 차관 주재로 농식품 수급 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물가 관리 대응체계를 확정했습니다.

 

 

3. (사회) 하이트진로 오늘부터 참이슬·테라 올린다...약 7% 인상

하이트진로의 소주 참이슬, 진로와 맥주 테라 등 일부제품 출고가가 오늘부터 인상됩니다.

하이트진로의 소주 참이슬은 후레쉬와 오리지널 출고가를 6.95% 올리고, 테라, 켈리 등 맥주 제품 출고가는 평균 6.8%를 인상합니다.

 

 

4. (정치) 김기현 "민주, 탄핵 주장에 넌덜머리 날 지경...갈등만 키워"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국무위원 탄핵 추진에 대해 "넌덜머리가 날 지경"이라며, "국회를 진흙탕으로 만들려는 의도"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가와 국민은 안중에 없이 정부를 흔들고, 대통령 비난에만 집중하는 야당의 모습은 참으로 안타깝기 짝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5. (문화,연예) 야간관광 1위는 '부산'...관광명소 가장 많아

부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 관광 자원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광역시 중 가장 많은 8곳이 선정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문체부에서 개발한 야간관광 브랜드 이미지로, 전국의 야간 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홍보하는 사업입니다.
 

 

 

 

[내외방송]


1. [사회] 서울 지하철 '경고 파업' 돌입…“출근길보다 퇴근길 걱정”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틀간 경고성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경고 파업의 첫날인 오늘 오전 출근길 차질은 없었으나 퇴근시간대 지하철 운행률이 평소보다 떨어져 혼잡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서울교통공사 양대 노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파업에 돌입하게 되는 가운데 전면파업에 들어갔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경고 차원의 이틀짜리 한시적 부분파업입니다.

이에 서울시는 대체 교통편을 마련해 출퇴근 시간대 시민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한 시내버스 집중 배차 시간을 오전 7~10시, 오후 6~9시로 각각 1시간씩 연장합니다.

앞서 경고 파업이 일어나기 전날 마지막 협상을 진행했으나 노조측은 사측이 인력감축과 안전업무 외주화 입장을 철회하지 않았다며 협상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2. [경제] 농식품차관, "28개 물가관리 전담 지정한다"...수급상황 총괄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정부가 28개 주요 농식품 품목 물가 담당자를 지정하고 집중 관리합니다.
 
농식품부는 오늘 한훈 차관 주재로 농식품 수급 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물가 관리 대응체계를 확정했습니다.

수급상황실은 5개 반으로 구성해 각 반이 28개 주요 농식품 품목의 전담자를 지정하고, 물가를 관리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농식품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껏 신선 농축산물 중심으로 품목별 담당자를 지정해 관리해 왔으나 앞으로는 가공식품도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물가 체감도가 높은 빵, 우유, 스낵과자, 커피, 라면, 아이스크림, 설탕, 식용유, 밀가루 등 9개 품목을 중심으로 사무관급 담당자를 지정해 밀착 관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차에스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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