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차에스더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사회] 서울지하철 노조, 22일 2차 '무기한' 총파업 돌입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사측의 인력 감축 계획 철회를 요구하며 이달 22일부터 2차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서울교통공사노조는 오늘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파업 계획을 밝혔습니다.

 

2. [사회] 기상청, 내비게이션 '도로살얼음 안내' 정보 제공

오늘부터 내비게이션을 통해 '도로살얼음 발생 가능 정보' 서비스가 실시간으로 제공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살얼음 발생 가능성 제공 서비스를 오늘부터 재개해 내년 3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3. (정치) 북한 "신형 중거리탄도미사일 고체연료엔진 실험 성과적"

북한이 신형 중거리탄도미사일용 고체연료 엔진 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이미 확보한 우리식 대출력 고체연료 발동기 분야의 설계 및 제작 기술력의 신뢰성과 안정성이 다시 한번 뚜렷이 검증됐다"고 주장했습니다.

 

 

4. (사회) 식약처 "비타민K2, 건강기능식품 성분 허용한다"

내년 3월부터 ‘비타민 K2′ 영양제가 건강기능식품 영양 성분으로 허용되며, 국내에서 살 수 있게 됩니다.

앞서 비타민 K2는 우리나라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성분으로 인정되지 않았고, 이를 이용한 제품도 생산·판매되지 않았습니다.

 

 

5. (사회) 교육부, '2028대입 개편' 공식 공청회..."국민 의견 듣는다"

교육부가 오는 20일에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과 관련해 일반 국민의 의견을 듣는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번 공청회에는 대학 입학처장과 고교 교사, 학부모, 전문가 등이 참여해 시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방청객과 토론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내외방송]

1. [사회] 서울지하철 노조, 22일 2차 '무기한' 총파업 돌입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사측의 인력 감축 계획 철회를 요구하며 이달 22일부터 2차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서울교통공사노조는 오늘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파업 계획을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9∼10일 시한부 경고 파업을 한 데 이어 무기한 파업을 예고한 것입니다.

2차 총파업이 실제로 일어날 경우 민주노총 서울교통공사노조만 참여하고, 사측과의 교섭에 참여했던 한국노총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는 불참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지난 경고 파업에 이은 무기한 파업이 예고된 가운데 다시 한번 시민의 발이 묶이는 '교통대란'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2. [사회] 기상청, 내비게이션 '도로살얼음 안내' 정보 제공

오늘부터 티맵과 카카오내비를 통해 '도로살얼음 발생 가능 정보' 서비스가 실시간으로 제공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살얼음 발생 가능성 제공 서비스를 오늘부터 재개해 내년 3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도로살얼음 발생 가능 정보' 서비스는 맞춤형 웹 화면을 통해 한국도로공사에도 제공되며 고속도로 등의 도로전광판에도 표출됩니다.

또한, 레이더 자료와 기상관측장비(AWS) 강수 정보 등을 분석해 산출되며, 노면 상태와 지상 기온에 따라 '관심', '주의', '위험'의 세 단계로 구분됩니다.

앞서 기상청은 중부내륙고속도로를 대상으로 '도로살얼음 발생 가능 정보' 를 제공한 바 있으며, 이번 겨울에는 서해안고속도로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차에스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