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한 총리 "9·19 군사합의 일부 효력 정지 추진…대응 강화될 것" ▶"빚 돌려막기 늘어났다"…카드론 대환대출 48% 증가  
[내외방송 뉴스] ▶한 총리 "9·19 군사합의 일부 효력 정지 추진…대응 강화될 것" ▶"빚 돌려막기 늘어났다"…카드론 대환대출 48% 증가  
  • 차에스더 아나운서
  • 승인 2023.11.2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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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9·19 군사합의 일부 효력 정지 추진…대응 강화될 것"
▶"빚 돌려막기 늘어났다"…카드론 대환대출 48% 증가  

(내외방송=차에스더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정치] 한 총리 "9·19 군사합의 일부 효력 정지 추진…대응 강화될 것"

정부가 북한이 군사 정찰위성 발사를 강행한 데 대해 9·19 남북 군사합의 효력을 일부 정지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 아침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국무회의에서 남북 간 상호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 9·19 군사합의 효력의 일부를 정지한다고 밝혔습니다.

 

 


2. [경제] "빚 돌려막기 늘어났다"…카드론 대환대출 48% 증가
   
고금리와 고물가에 카드 빚을 갚을 여력이 없는 사람들이 늘면서 빚을 돌려막는 카드론 대환대출 잔액이 1년 새 5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신용카드 회사 9곳의 카드론 대환대출 잔액은 1조4903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3. (경제) 한경협 "대학 졸업생, 올해 대졸 채용시장 어렵다"

대학생들이 예상하는 올해 졸업생의 취업률은 5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가 오늘 전국 4년제 대학 재학생 및 졸업(예정)자 32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대학생 취업인식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소속 학과의 졸업생 예상 취업률은 평균 49.7%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국제) 일본, 북한 정찰위성 발사 "중대 사태" 강력 항의

일본 정부가 21일 밤 북한이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해 인공위성을 발사한 데 대해 강력하게 규탄했습니다.

오늘 NHK 등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기자들과 만나 "인공위성이더라도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한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며 "일본 국민의 안전과 관련된 중대한 사태"라고 말했습니다.

 

 

5. (문화,연예) 안세영, BWF 올해의 여자 선수 '후보 1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2023 올해의 여자 선수 후보에 올랐습니다.

BWF 2023 올해의 선수는 다음달 11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2023 BWF 월드투어 파이널 갈라 디너 행사 때 발표되는 가운데 안세영은 여자 후보 1위로 수상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내외방송]


1. [정치] 한 총리 "9·19 군사합의 일부 효력 정지 추진…대응 강화될 것"

북한이 군사 정찰위성 발사를 강행함에 따라 정부는 대응 차원에서 9·19 남북 군사합의 일부 조항의 효력을 정지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임시국무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의 발언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 아침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국무회의에서 남북 간 상호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 9·19 군사합의 효력의 일부를 정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군사분계선 일대의 대북 정찰과 감시활동이 즉각 재개됨으로 우리 군의 대북 위협 표적 식별 능력과 대응 태세가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북한의 어떠한 발사도 금지하고 있는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자,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는 직접적인 도발"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 상태 완화와 신뢰 구축을 위한 '9.19 군사합의' 준수에 대한 의지가 없음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규탄했습니다.

 

 

2. [경제] "빚 돌려막기 늘어났다"…카드론 대환대출 48% 증가
   
고금리와 고물가에 서민 자금난이 심화하면서 빚을 돌려막는 카드론 대환대출 잔액이 1년 새 5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신용카드 회사 9곳의 카드론 대환대출 잔액은 1조4903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카드론 대환대출은 카드론을 받고 제때 갚지 못해 연체한 차주가 카드사로부터 상환 자금을 재대출받는 상품을 주로 의미합니다.

대환대출을 받으면 연체 위기에 있는 차주는 당장의 상환 부담을 줄일 수 있으나 기존 카드론보다 금리가 높아지고, 신용등급은 떨어지게 됩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카드론 대환대출이 확대되고 있다는 것은 상환 능력이 취약한 차주가 더욱 늘어나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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