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차에스더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사회] '서울의 봄', 개봉 첫 주 189만 관객 돌파…흥행 예고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주에 189만 명의 관객을 돌파하면서 개봉주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개봉주 누적 관객 수 189만 2688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경제] 공정위, 온라인쇼핑몰 불공정거래 심화...'감시 강화'

납품업체 대상으로 ‘갑질’을 가장 많이 벌이는 유통업계는 쿠팡과 마켓컬리 등 온라인 쇼핑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는 34개 온라인과 오프라인 대규모 유통업체와 거래하는 납품업체 7천개를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에 걸쳐 이뤄졌습니다.

 

 

3. (정치) 북, 9·19 합의로 파괴한 GP에 병력·중화기 투입

북한군이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파괴했던 비무장지대(DMZ) 내 최전방 감시초소(GP)에 병력과 중화기를 다시 투입하고 감시소를 설치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북한이 주로 동부지역에서 GP시설의 복원을 지난 24일부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며 "감시소는 필수 경계시설이라 10개소를 다 만들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4. (국제) 유엔 안보리 오늘 긴급회의…북 군사정찰위성 발사 공식 논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오늘 긴급회의를 열고 북한의 군사정찰 위성 발사 문제에 관한 대응을 논의합니다.

26일 유엔본부 등에 따르면 안보리는 27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공식 회의를 열어 북한 관련 비확산 의제를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5. (문화,연예) 경북,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인증서 전달'

경북도는 오늘 문화재청이 개최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 전달식에서 인증서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가야고분군은 지난 9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중요한 유적으로 인정받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습니다.

 

 

 

[내외방송]

1. [사회] '서울의 봄', 개봉 첫 주 189만 관객 돌파…흥행 예고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첫 주에 189만 명의 관객을 돌파하면서 역대 11월 개봉 한국영화 중 개봉주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개봉주 누적 관객 수 189만 2688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올 여름 총 514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밀수'의 개봉주 누적 관객 수를 뛰어넘는 수치로, 올해 개봉작 중 '범죄도시3' 이후 개봉주 최고 스코어입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입니다.

또한, 개봉 첫 주에 잇따라 기록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과연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흥행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2. [경제] 공정위, 온라인쇼핑몰 불공정거래 심화...'감시 강화'

쿠팡과 마켓컬리 등 납품업체 대상으로 ‘갑질’을 가장 많이 벌이는 유통업계는 온라인 쇼핑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는 34개 온라인과 오프라인 대규모 유통업체와 거래하는 납품업체 7천개를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에 걸쳐 이뤄졌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오늘 발표한 ‘2023년 유통분야 거래관행 서면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온라인 쇼핑몰(80.6%)이 개선 응답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태별로는 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SSM)(94.6%)의 개선 응답률이 가장 높았고, 이어 TV 홈쇼핑(93.9%), T-커머스(93.6%) 순입니다.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의 대규모유통법상 불공정행위에 대한 중점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차에스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