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국회, 오늘 본회의…내년 예산안 처리 '주목' ▶美 전기차 충전, 테슬라 기술로 표준화한다
[내외방송 뉴스] ▶국회, 오늘 본회의…내년 예산안 처리 '주목' ▶美 전기차 충전, 테슬라 기술로 표준화한다
  • 차에스더 아나운서
  • 승인 2023.12.2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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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늘 본회의…내년 예산안 처리 '주목'
▶美 전기차 충전, 테슬라 기술로 표준화한다

(내외방송=차에스더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본 뉴스]


1. [정치] 국회, 오늘 본회의…내년 예산안 처리 '주목'

국회가 오늘 오후 본회의를 여는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이 처리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앞서 양당 원내대표는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기 위해 오늘 본회의를 열고, 오는 28일엔 각종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여야는 정부가 제출한 656조9천억원 규모의 예산안 가운데 56조9천억원 규모의 주요 항목별 증액과 감액을 두고 협상을 벌여왔습니다.

최대 쟁점인 연구개발 예산을 비롯해 새만금과 특수활동비 등을 두고 여야 간 입장차가 여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년도 예산안 책정이 오늘 처리가 안 될 경우 국회 선진화법 시행 이후 '최장 지각 처리'라는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2. [국제] 美 전기차 충전, 테슬라 기술로 표준화한다

미국 자동차기술 연구자들의 대표 단체가 테슬라 충전 커넥터 제조 기술을 미국 전역에서 표준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NACS는 미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개발한 충전기 커넥터로, 이번 NACS 기술 표준화를 통해 테슬라에 대한 의존도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 자동차공학회는 우리시간 19일 전기차 운전자들의 충전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커넥터 NACS 표준에 대한 기술정보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전기차·충전소 제조·공급업체가 NACS 표준 커넥터를 제조하거나 배포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데 이번 보고서가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테슬라 충전 방식을 도입하기로 한 현대자동차 등의 기업들도 테슬라가 설치한 전기차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게 돼 혜택을 입게 될 전망입니다. 

 

 

 


[주요 뉴스]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


1. (국제) 北 ICBM 논의 안보리 빈손 마무리...'남북 설전'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에 대한 대응을 논의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가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으나 이번에도 합의 없이 끝났습니다.

지난 19일 북한 비확산을 의제로 열린 안보리 회의는 거부권을 가진 상임이사국의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의 입장을 옹호하면서 아무런 성과 없이 약 1시간 30분 만에 종료됐습니다.

 

 

2. (경제) 노동부, 장애인 고용 외면 민간기업 명단공개

장애인 의무고용 비율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장애인 고용이 저조한 공공 및 민간 기관 457곳이 오늘 공개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지키지 않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9곳을 비롯해 공공기관 20곳과 민간기업 428곳의 명단을 공표했습니다.

 

 

3. (사회) 검거 조폭 75%가 10∼30대…'MZ 조폭' 늘어난다

최근 경찰에 적발된 조직폭력 범죄 가운데 30대 이하로 구성된 이른바 MZ조폭의 비중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올해 8월부터 4개월간 조직폭력 범죄를 집중적으로 단속해 총 1183명을 검거하고 이 중 189명을 구속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4. (문화) 안중근 마지막 글씨, 최고가 19억5000만원 낙찰

안중근 의사가 사형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남긴 유묵이 국내 경매에서 19억5000만원에 낙찰됐습니다. 

낙찰자는 국내 소장가로, 안 의사 유묵 중 최고가이며 일본인이 소장하고 있던 작품은 113년 만에 고국 품에 안기게 됐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차에스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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